외국인 남자친구랑 오랜 장거리 연야 끝에 결혼식 대신 선택한 스냅 촬영이였어요.개인적으로 너무 인위적이고 오글거리는 연출이 너무 싫었기에 여기저기 찾아보다 우연히 작가님 사진을 보고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어색할까 너무 걱정했는데 작가님이 편안한 분위기로 촬영해주시고, 더군다나 한국말을 잘 못하는 남자친구도 어색해하지 않고 재밌게 촬영해서 만족했습니다.한달정도 기다리고 오늘 사진들을 받았는데너무너무 만족스러워요!!솔직히 결혼식도 욕심 없고 사진도 찍을 생각 없었다가가족들의 권유로 찍게된거였는데지금은 제가 더 만족하고있어요 :)친구들도 사진 너무 예쁘다고 반응이 핫해요:)b자연스럽고 예쁜 색감 사진 원하시는 분들 추천드립니다!!!예쁜 사진들 감사해요 작가님!